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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년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특히 아사달(정년이의 조력자)과 아사녀의 역할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지막화의 주요 포인트와 시청률 최고시청률(16.5%) 하이라이트 영상과 내용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1. 아달과 아사녀, 정년이
매란 국극단이 극심한 재정난에 빠진 상황에서도 갖은 노력 끝에 만들어낸 마지막 무대에 모든 이들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무대에 온 힘을 쏟아붓습니다.
마지막화에서 아사달과 아사녀는 정년이의 재기를 돕는 주요 인물로 활약합니다. 아사달은 정년이가 목소리를 잃은 상황에서도 국극 배우의 꿈을 놓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2. 마지막회의 주요 사건
아살과 아사녀는 '쌍탑전설'이라는 극에서 중심이 되는 역할로, 백제 석공 아사달과 그의 사람 아사녀, 그리고 이를 시기하는 신라 석공 달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달비는 극중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을 방해하는 신라 석공으로 질투와 시기의 감정을 표현해 야한 하는 복잡한 역할로, 극 중에서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달비의 역할은 영서가 맡았으며, 아사녀는 매란국극단의 공주로 전망 받던 주란이 아닌 다른 사람이 연기를 하게 됩니다. 주란이는 왜? 아사녀의 연기를 하지 않게 되었는지는 아래의 영상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정년이 드라마를 시청해야 하는 이유
정년이는 1950년대의 여성 국극을 배경으로 한 12부작 티빙 드라마로, 1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조연이나 악역이 아닌, 정년이와 각 배우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정년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1950년대 여성의 국극을 소재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가려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여성 국극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효과를 낳았습니다.
다음 달 원로 배우들을 중심으로 한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특별공연 전 드라마를 정주행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