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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D 수첩 아무도 그 학부모를 막을 수 없다
PD 수첩은 지난 10월 전주 M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의 여섯번째 담인 교사가 교실을 떠난 사태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올해에만 학교에 각각 113회, 61회 전화를 했다는 학부모 A씨와 B씨, 이들은 교사가 아이의 자세를 바로잡아 준 것이 아동학대라며 신고하겠다고 하거나, 자녀위주의 세세한 보살핌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학교가 아이를 방치했다'라고 항의했습니다.
MBC PD수첩으 이 학교를 직접 찾아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처하 현실을 심층적으로 취재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행위가 일상적인 수준이었을 뿐, 악성 민원은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도리어 자신들은 ‘악성 학부모’ 프레임의 희생자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2. 전주 자미에스테틱, 대학 교수
이러한 논란속에서 다모앙과 뽐뿌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온라인 게시판에서 가해 학부모들로 추청되는 사람들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A 학부모로 가장 주목받은 인물 중 하나는 '자미에스테틱'을 운영하는 김씨였습니다.
또 한명으로 지목된 사람은 전주에 위치한 대학의 교수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